프로젝트에서 내가 감당한 내용들 시작한 프로젝트에 api 구현은 이미 디폴트로 되어있는 서버 구조에 스웨거를 통해 간단하게만 명세서를 정리하고 api 기본 구현은 일주일 안에 마무리했고, 그 동안 프론트에서 구조를 잡아줬다. 솔직히 많은 것을 바라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라이브러리까지는 아니더라도 리액트에서 기본적으로 쓰는 것들에 대해서는 공부해올 줄 알았는데, 구조를 요청드렸더니 웹퍼블리싱을 하고 계셨다. 어쩌면 프론트엔드의 역할군을 명확히 이해하고 있지 않은걸지도 모르겠다. 여기서 말로 내가 뭔데 이런게 프론트엔드다. 이런거 요즘 트렌드고, 이렇게 해보니까 이런 것들이 좋다더라. 라고 하기엔 나 역시 부족하고, 어느정도 안다고 한들 공부의지가 없는 사람에게 개발의욕에 불을 붙일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