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트랙 SW 4기] 프로젝트 전까지 6주간 후기

3월부터 엘리스트랙 SW 4기로 참여하고 있는 수강생입니다. 

수강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자바스크립트 강의와 예제들을 준비해주는데, 

덕분에 코딩테스트에서 다는 아니지만 문제들을 풀어서 가까스로 합류할 수 있었습니다. 

 

엘리스에서 제공하는 자료라던지, 상세한 내용들을 전할 수는 없겠지만 

혹여나 5기를 준비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참고가..될? 내용들을 전달해드리려 합니다. 

이후 수료하고 나서의 후기와 어떻게 달라질지 저도 기대가 되네요.

 

 

 

먼저 그간 배운 내용들은 이렇습니다. 

 

3월동안 웹프로그래밍(html/css)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 자바스크립트를 배웁니다. 

저는 해봐야 아는 성격인지라, 프론트엔드 / 백엔드 어떤 부분이 적성에 맞는지 여전히 모르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한가지라도 특화된 무언가를 배우는게 좋다는 의견도 맞지만서도

둘 다 경험해보며 수료한 이후 결정하여 한 가지를 파보고,

이후 현업에서 필요하다면 둘 다 자세히 경험해볼 계획이였습니다. 

 

간략하게 html / css / js 라고 나누었지만 js에 대부분의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강의와 실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프로필 제작 / 인스타그램 클론코딩 등 질적으로의 여부를 떠나서

공부하면서 재미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실강을 통해서 코치님들이 어떻게 입력하시는지를 보는 부분들도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자바스크립트 역시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는 언어인지라,

이전에는 이렇게 썼었다~ 간략하게 설명해주시며 요즘은 이런거 할 필요 없다. 

이렇게 하면 편하다. 라며 설명해주시는데 비교하며 설명해주시니 뜬구름잡는 내용이 아니라

실제로 이렇게 쓰는 것이구나 이해한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스스로 강의 이후에는..

 

개발공부를 처음하는 것이다보니,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여

강의시간 이외에는 엘리스에서 제공하는 자바스크립트 문제들을 풀었습니다. 

조금 적응되고 난 이후에는 프로그래머스에서 입문단계 문제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풀고 있는 문제중에 너무 지저분하지 않게 푼 문제들을 하나씩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3월에는 프론트엔드에 관련된 부분들을 다루었고, 4월(5주차)부터는 백엔드로 넘어가게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모두가 말하듯, 프론트엔드보다 진입장벽이 확실히 높았던 것 같은데,

다른 부트캠프의 방식은 모르겠지만 엘리스는 자기주도적 학습을 강조하는 것 같아요.

 

물론 강의해주시는 코치님과 실습을 도와주시는 코치님들과 소통하며 모르는 부분들을 확인하기 때문에

방치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직접 문제를 풀어보며, 또한 각자 소속하게 되는 스터디를 통해

서로 모르는 부분들을 싸매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매주 각 주차별 테스트를 통해 점검하는데, 테스트 이후 테스트문제도 복습하지만, 복습문제가 또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공부, 또 공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직까지는 적성에 맞는다는 생각이 들고, 

4월 2주간 백엔드로 Node.js와 mongoDB 등을 공부하면서는 솔직히 이해가 안가는 내용도 많고,

실습코치님도 이정도만 이해해도 성공이다. 지금은 모르는게 당연하다. 말씀해주시기도 하는데,

그럼에도 다음주부터 시작될 프로젝트가 기대가 됩니다. 

 

저는 절반도 이해를 못했지만, 그저 실습내용 따라가기에 벅차지만,,

첫 프로젝트는 백엔드를 맡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된다. 이런 형식으로 진행해라. 대부분의 것들을 엘리스에서 만들어주었다면 

솔직히 프론트엔드로 갈 것 같습니다. 나중에 제 스스로 무언가 기업에 보여줄 때

백엔드로 진행한 것들을 설명할 자신이 아직은 없기 때문에.. 

 

그런데, 어렵더라도 코치님들이 도와주시면서 제가 성장할 기회를 마련해주기 때문에

조금 용기를 내게 되었고, 다음에 후기를 올릴 때 얼마나 성장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