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쇼츠 간편 생성 프로젝트] 초기 기획 feat.ERD

계기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왜 그런게 떴는지는 모르겠지만.. 우연히 보게 된 영상의 내용을 통해

새롭게 구현해보고 싶은 것이 생겨서 기획하게 되었다. 

10분정도 투자해서 챗지피티를 이용해 명언을 찾고 유튜브 쇼츠를 통해 수익을 만들 수 있다는 간단한 강의영상이였다.

 

방법은 간단했다. ai에게 유명한 명언과 스크립트를 만들어달라고 하고, 만들어진 스크립트를 복사해서 ai 음성을 붙여 간단한 쇼츠영상을 만드는 것이였다. 

 

이전에 open ai를 이용해서 화풍에 맞는 그림을 만들어주는 서비스 프로젝트를 했었는데, 

문득 영상에 나오는 방법을 이용해서 open ai api를 사용하면 조금 더 편하게 쇼츠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기획

쇼츠를 만드는 것 자체는 어쨌든 수동으로 하든 그건 지금 머릿속에 방법이 떠오르지는 않고,

db와 더욱 친숙해지기 위해 일단 저질러보려 한다. 그래서 먼저 db 설계를 우선 진행했다. 

 

일단 내가 해야 하는 우선적인 작업은 명언과 스크립트를 만드는 것이다. 

이상적으로는 완벽한 설계와 함께 설계대로 진행하는 것이 좋겠지만,

아직 초보인 나에게 완벽한 설계는 쉽지 않고, 어차피 계속해서 추가될 것이기 때문에

지금 떠오르는 구현과정에 의한 db설계만 확실히 해서 그대로 진행하고, 그 이후 살을 붙여보기로 했다. 설계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테이블은 author, quote 로 나누었다.

연설가, 명언가 등으로 챗지피티에게 여러 차례 물어보고 가장 빈도수가 많고 이해가 쉬운 identation을 그대로 넣었다. 앞으로도 그냥 변수명은 챗지피티에게 한국어로 몇 번 물어보고 이해되도록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스크립트에는 author, quote, message (연설가, 주요 명언, 메세지)로 나뉜다.

 

각 테이블마다 고유넘버를 가지고 있고, author에는 연설가의 이름, quote의 개수를 담았다. 

ex) id = 1   author = Aristotle   count_quotes = 1

 

quote에는 연설가 고유넘버, quote 내용을 담았다.

ex) id = 1 authorId = 1 quote = [{"quote":"Love is composed of a single soul inhabiting two bodies."}]

 

 

얼추 이렇게 구상하고, 바로 구현해보겠다.